마을기업

손끝으로 전하는 마을기업'아가쏘잉" 다녀왔습니다.

사남매 2015. 9. 22. 11:59

 

"아가쏘잉"의 성장스토리~~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자라 여자가 되었고 엄마가 되었습니다.

엄마는 자신의 아이에게 온 맘으로 전하는 사랑도 늘 모자란 듯만 하였습니다.

그래서 미싱으로 한 땀 한 땀사랑을 새겨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어 입혔습니다

내 아이가 행복한 모습을 보자 문득 함께 자라는 옆집 아이들이 생각 났습니다.

그래서 재능을 기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행복해지는 아이들을 보자

더 많은 엄마들과 더 넓은 지역으로 나누어져야겠다는 생각이 모이게 되었고 더 큰 꿈을 꾸게 되었답니다.

 

 

주소: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원로 103 (3) (조은정영어건물)

 

전화: 010-2525-9628

 

연혁

 

2012 년 창업  2015년7월  마을기업 인증

대표: 김경애 외 5명

 

 

 

 

 

 

 

아이에게 입히기 위해 시작한 아가쏘잉이 단순히 판매하기 위해 만든 제품이 아닌 우리 엄마가 세상에 둘도 없는

특별한 제품을 전달하기 위해 아이디어 회의 부터 원단 구매 단추 소품 하나 하나까지

엄마들이 의논하고 결정 샘플 제작한 제품은 직접 지역의 엄마들과 아이들로 구성된 평가를 거처 나온답니다.

 

 

쏘잉 아카데미를 운영

 

* 키즈쏘잉 - 6~12세

 

창의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패브릭 원단에 그림을 그리고 꾸며낸 후

미싱으로 드르륵 박아 나만의 쿠션과 인형을 만들어내는 수업이에요.

키즈쏘잉은 일회적 소모성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핸드메이드란

고장이 나도 버리지 않고 고쳐서 쓴 생명의 회복”임을 경험하게 되지요.

 

* 틴즈쏘잉 - 13~18세

 

미래사회는 창의력이 경쟁력이라고 합니다. 불안정한 과도기의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상상력을 계발하기 위한 수업으로서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수업이구요.

 

* 맘스쏘잉 - 성인 여성분들

 

맘스쏘잉은 엄마와 아이들의 정서적 교감을 위해 기획된 수업으로

우리 아이에게 특별한 정서적 충만함을 전달하고. 더불어 자존감을 찾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사회의 일원으로 꿈을 찾아 발돋움 할 수 있는 버팀목 역활과

신생아용품부터 어린이집 용품, 학용품 및 세련된 인테리어 소품까지 모두 배우실 수 있답니다.

 

* 한복, 드레스 수업

 

아가쏘잉만의 특별한 수업으로 이 세상에서 처음 만난 내 아이의 첫 탄생을 축하하며

엄마가 준비하는 한복 만들기입니다.

대여나 기성 한복 구입이 아닌 재단부터 박음까지 손끝으로 평생 귀하게

살아갈 내 아이의 앞날을 축복하는 시간 될꺼구요.

먼 훗날 새로운 가정을 꾸려 나가는 내 아이에게 절대 돈으로 살 수 없는

진귀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돌부터 주니어사이즈까지~~

 

 

 

 

 

 

공동체사회를 지향하는 나눔 실천

 

1. 아가쏘잉 제품은 수익의 이런 금액이 적립되어 여러 아동 복지 기관들에 있는

아이들에게 엄마의 온정을 담은 제품을 공급합니다.

 

2. 미혼모 및 한 부모 가정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원부모 가정 지키기 활동을 합니다.

경제활동으로 어쩔 수 없이 아이들이 소외되는 순간이 이 사회에 얼마나 큰 위기인지 인식하기에

이제는 함께 살기 위한 대책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재능 기부로 원부모 가정에 쏘잉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의 아이를 내 아이같이 여기는 사회 풍조 만들기에 앞장 서 보겠습니다.

 

3.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하는 꿈터가 되고자 합니다.

사회적 불평등 현상으로 어쩔 수 없이 정서적, 물적, 인적 자원이 결핍된 곳에

한 줌의 마중물이 되어 숨겨진 자원을 흐르게 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건설하는데 보탬이 되겠습니다.

 

4. 에듀 아카데미 "Do dream(두드림)" 운영

아가쏘잉 지향 목표는 모든 생명의 뿌리가 되는 건강한 가정의 회복에 있습니다.

각 계층에서 올 곧은 정신으로 바른 생명을 움틔우는 강사들과 협력하여

최고의 가이드 강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렵겠지만 자신의 삶을 바라보고

사랑하고 아끼며 꿈을 꾸시고 그 꿈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선한 협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찾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