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마을기업 "따신 밥 한 그릇"탐방기

사남매 2018. 2. 27. 22:55




마을기업 따신 밥 한 그릇 다녀왔습니다
마을 주민들과 지역경제공동체를 통해
쪽방 주민들이 함께하는 먹거리 생산 일자리 창출,
그리고 쪽방 주민들의 생계지원을 하고 있는 따신 밥 한 그릇이었습니다
"따신 밥 한 그릇"은
2층에 2014년 6월 전국 최초 쪽방 주민 통합지원 서비스  희망드림센터를 개소하면서
그 해 7월에 행정 안전부부터 마을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직원은 3명으로 바쁘실 때는 센터 직원분들이 도와 가신다고~






수익자금은
주로 사회 공헌활동에 주력하고 계셨는데
-노숙인 및 쪽방 주민을 위한 무료급식(매월 2.3주 금요일)
-만평 주민 도서관 이용 아동급식지원(수시)
-희망하우스 거주민 반찬 지원 (매주 1회) 쪽방 주민 식사 할인 (수시)
대구시  쪽방 주민 800가구에 도움 그 외에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계셨어요.







사진은#마을기업 #따신 밥 한 그릇의

주메뉴인 도시락인데요.
독자적인 컨셉 보온도시락으로 따끈한 밥을 바로 먹을 수 있는 장점^^
배달도 가능 단 서구지역 가까운 곳 한 분이

오토바이로 하시다 보니 그렇다고 하시네요.
배달 시작은 11:30~부터
문의 523-9191







20여 명이 먹을 수 있는 홀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운영시간 주 5일 오후 3시까지인데요
저녁식사를 하시는 분이 있어 5시 30분까지 하네요,







메뉴는 매일 달라질 수 있다고 우리가 방문한 날은

짜장도 추가 국도 맛나데요






도시락 단체 주문 가능 20인분 이상 가격 5,000원~
출장뷔페도 가능 1인당 최소 10,000원인데

금액은 변동될 수 있구요
찬은 10가지 이상이라네요






계절특미가 있는데 겨울에는 떡국도 된다고 합니다.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여 제육볶음을 2개 주문
주말을 맞아 온 가족들이 맛나게 먹었답니다






앞으로 계획은 #따신 밥 한 그릇이 운영이 잘되어
더 많은 쪽방이나 어려운 분들에게 도운을 주시고 싶다고 하셨구요
어려운 점은 동절기 오토바이 배달이나 월급 문제 등이 힘들다고 ㅠ.ㅠ
그래도

연세 드신 어르신분들이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에 보람을 가진다고 합니다
작은 소망이 있다면 지자체 지원이 되었으면 하는

팀장님의 말씀이 맘에 와닿았답니다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며 "따신 밥 한 그릇"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