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큰 비가 내린다는 예보 속에
울 2조는 #예비마을기업 #천을산문화협동조합을 다녀왔어요.
시내와는 달리 천을산문화협동조합이 있는 지산동 #천을산자락에는
비가 멈춘 햇빛이 우리를 맞이해 주었다죠.
지역민들의 가벼운 등산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기도 하답니다
2014년 4월 문을 연 카페 「달콤한 피아노」의 ver.2로
카페 운영과 문화콘텐츠 제공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생활밀착형 문화협동조합을 표방하며 변신,
조합원 13분 모두가 작가. 시인. 어쿠스틱 밴드. 화가분들로
지난 5년 여간, 지역 작가 초대전,
신진작가 개인전, 어쿠스틱 하우스 밴드 공연, 출판기념회, 공동체 영화 상영 등을
실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3월 천을산문화협동조합 설립.
2020년 7월 예비 마을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피아노와 다양한 악기들과 잘 꾸며진 전시실을 겸한 카페가 우릴 반기네요
천을산문화협동합은
지역에서, 마을에서, 내 생활에서
문화적 정서를 나누고 직접적인 문화생활을 통한 소통과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는 문화적 체험을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목적과 내용으로는
카페, 공간 공유 사업으로 시 낭송. 출판기념회. 강연 공간으로 활용하고
전시, 공연 사업으로는
개인전을 비롯 초대전과 2개월마다 수요 콘서트 공연
문화 클래스 운영사업은
아트클래스, 글쓰기 클래스, 꽃 차 클래스 등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지역 네트워킹 사업으로
영화제, 플리마켓 개최 등 지역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지역민의 위한 문화공헌활동에도 힘쓰고 계셨습니다.
2층에는 그림을 배울 수 있는 화실이 있었는데
강렬한 색채감이 시선을 멈추게 하네요.
천을산 문화협동조합의 최혜숙 대표님은
시지, 고산지역은 조성된 지 오래된, 역사의 깊이를 가진 마을로
노년층부터 영. 유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민들로 구성되어 있는 점을 감안,
가족 단위의 마을 주민들이 많이 찾는 천을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지역 내
공연과 전시 공간의 부재로 인한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클래스와 문화체험.
전 연령이 자연스럽게 함께 공감하고 어울리며 문화의
공급과 수요가 이루어지는 시장을 형성,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로 행복해지는 마을로 그리고
마을을 벗어나지 않는 가까운 곳에서 공연과 전시를 매개로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민들의 소통의 장, 사랑방이 되고자는 취지와
그를 통한 몸과 마음의 힐링,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잠시 쉬어감’을
우리의 일상 안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바램으로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천을산 문화협동조합을 통해 문화적 마음을 채워가는
따뜻한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천을로 39-3(시지동)
문의전화/010-9198-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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