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마을기업/협동조합마을산책

사남매 2016. 11. 22. 10:37

 

따뜻한 사람들이 함께 하는 협동조합 마을 산책 다녀왔습니다.

 

 

 

 

협동조합마을산책
은 2016. 3월에 설립하여 10월에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입니다.
사업의 목적으로는

 

-세계적인 섬유도시 대구, 전국 최대 규모의 블라인드 원단 및 완제품

생산지 달서구의 생산기업(반)을 활용하여

달서구의 상대적 빈곤층이 많이 생활하고 있는 영구임대 아파트(비둘기아파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형적 도시형 부업 일자리 만들기 사업에 중점을 둔다고 하네요.

특히 대구는 세계적인 섬유도시로 관련 업종인 블라인드 사업은

이미 클러스트화 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명품 블라인드 생산과 우수한 기술력에 의한 기능성 향상으로

매년 블라인드 원단과 완제품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그중에서도 달서구와 서구는 전국 최대 규모로 집적 사업화되어 있어

단위별 지역 형태로 협동조합 등의 협의체를 조직하여 수익사업에 나서고 있다고

앞으로 계획은 대구 달서구 본동에 직접 제조할 수 있는 기계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업내용

 

 

 

 

1. 창문 차광용 블라인드(Window Blinds) 생산업체가 발주하는 자사 생산품의 홍보용

샘플 북 Sample Books 〕만들기 사업

 

* 창문의 차광용 블라인드 경우는 세계적 생산의 40%를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데 그중 70%을
섬유도시 대구에서 생산한다고 하는데요. 비율은 전국 1위,
그중 이곳 지역인 달서구와 서구에서 생산업체가 가장 많은 비율을 점하고 있다고 합니다.

 

엄지척해봅니다.

 

 

 

2. 블라인드 안전장치(정부 기술표준 원고시 제2012-0176호, 창문 블라인드 안전․품질표시기준 부속서)의 생산 및 판매사업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문제가 국가적으로 쟁점이 되어오면서.
매년 증가하는 블라인드 줄(코드)에 의한 어린아이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최근 정부에서 블라인드 안전장치의 기준을 정함에 따라
이미 본 제품(블라인드 줄에 6kg 정도 힘이 가해지면 떨어짐)은
특허권과 블라인드 생산업체로부터 계약 판매가 가능한 단계로 진행되고 있다고~

 

 

 

 

 

 

3. 폐기용 블라인드 원단을 활용한 “시장 바구니”만들기 사업

 

샘플북을 만들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발주업체가 제공한 

 

 원단을 샘플북의 규격에 맞도록 재단해야 하는데
이에 따라 발생하는 많은 양의 잔여 원단을 이용 재가공하여 주부들이 사용하는
“시장바구니”만들기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일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기대효과

- 비둘기아파트 거주민을 대상으로 근로를 통한 “소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저소득, 고령화, 장애로 말미암은 침체된 삶에 활력을 공급.

- 지역 밀착형 공동체 사업을 통하여 거주민의 지속적·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

- 근로에 기반을 둔 자립의지를 고취하여 고질적인 지역 문제를 해결.

- 지역자원을 활용 마을단위의 조직과 의사결정으로 사회적 경제를 이루고

함께 모여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공동체성을 강화.

 

 

 

 


 

 

 

 

 

 

 

 주소: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화북로 196,

 105동 202호(상인동, 제림아파트)

☎ 대표전화 010-3382-9826